제  목    :    전립선염에 대하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년 05월 13일 18시 38분 05초 조회 12,821
전립선염이란?
전립선 액에서 백혈구가 400배의 고배율의 현미경으로 백혈구가 10개 이상, 비정상적으로 관찰되는 경우에 한정하여 사용하기도 하며, 보다 폭 넓은 의미로는 백혈구가 증가하지 않아도 만성 전립선염에서 흔히 관찰되는 회음부 통증과 같은 전립선 증상을 호소하면 전립선염으로 진단하기도 한다.


전립선염의 증상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배뇨 증상과 동통과 같은 신경통 증상, 그리고 성기능에 관련한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제1형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갑작스럽게 오한이 나면서 열이 올라가고, 소변 볼 때 매우 따가운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을 만지면 매우 통증이 심하다.
제 4형을 증상이 없지만, 제 2형과 제 3형은 만성 전립선 증후군의 만성적인 증상으로 배뇨증상, 통증, 성에 관련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배뇨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소변 볼 때 아프거나, 소변을 보고 나서 소변이 남아있는 느낌이 들고, 소변양이 적고, 소변 줄기도 약해진다. 통증이나 불쾌감은 고환과 항문 사이(회음부), 고환, 성기의 끝 부위, 허리 이하의 치골(불두덩이) 혹은 방광 부위(아랫배) 등의 골반 여러 부위에서 느낀다. 성에 관련한 증상으로는 조루증이 심해지고, 성욕감소, 발기유지능력 감소, 성관계시 통증이나 불쾌한 느낌을 느끼며, 사정 시에 쾌감이 감소한다.


전립선염의 치료
제 1형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제 1형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대부분 대장균(E.coli)이 전립선에 들어가서 발생하는데, 갑작스런 고열과 배뇨통, 전립선 부위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급성기에는 입원을 해서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며, 이때에 주사 항생제의 투여가 필요하다. 이시기에 전립선 마사지를 하면 세균성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 한다. 급성기가 지나면 대략 발병 1주일 후부터는 먹는 약으로 가능하다. 이때 만성 전립선염으로 발전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완치될 때까지 약을 먹어야 하며, 적어도 4주 정도는 약을 계속 먹어야 하고, 술을 먹지 말아야 한다. 또한 배변시에 통증이 심하므로 변비를 예방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해열제를 투여할 수 있다.
제 2형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제 2형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전립선은 특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몇몇 항생제만이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항생제가 박트림(trimethoprim sulfa methoxazole)과 퀴놀론계 항생제이다. 항생제의 투여기간은 8주정도이며, 치료가 잘되지 않을 때는 길어질 수가 있다.
제 3형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혹은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
제 3형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혹은 골반통증 증후군은 치료가 잘되지 않는다. 우선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은 인식해야 한다. 대개 치료기간이 8주 이상 필요하고, 치료로는 항생제, 주기적인 전립선 마사지, 알파차단제, 진통제, 근육 이완제, 물리치료, 전기자극치료, 수술적인 방법 등이 있으며, 그 외에 식사용법, 운동, 성생활, 스트레스, 감소, 온수좌욕 등이 있다.
제 4형은 무증상성 염증성 전립선염
제 4형은 무증상성 염증성 전립선염은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다만 불임이 있는 환자에서는 항생제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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